박종훈 신작 리사이틀 시리즈 IV. 슈만과 자작 피아노 음악
<'Schumann as a Human'>
2018. 12. 17. 월. 20:00
Piano : 박종훈
90분 (인터미션 : 15분)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일반 50,000원
학생 25,000원
학생증 지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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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r & Pianistㆍ박종훈 (Chong Park)
2009년 11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박종훈. 그 폭넓은 활동반경을 볼 때 그에게 피아니스 트라는 수식어 하나만 붙이기는 무언가 어색하기만 하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볼로냐, 파르마, 베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 내 20여 개의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마쳤으며,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로마)는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되기도 하였고, 2012년에는 이탈리아 아부르쪼 지방 순회연주를 마쳤다. 그 밖에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청주시향, 뉴서울필하모닉,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카우나스 체임버, 슬로박 필하모닉, 이탈리아 베로나, 로마, 임페리아 등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토스카나, 프라토, 에르바, 구비오의 서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했으며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받은 <바디아 아 세띠모>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그의 부인 '치하루 아이자와'와의 피아노 듀오 <듀오 비비드 (Duo VIVID)>의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가졌다. 듀오 비비드는 2010년에 1집 <Quattro Mani>, 2013년에는 2집 앨범인 <Dear Schubert>를 발표 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발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5년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국내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포핸즈로 연주하고, 2017년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트랩스크립션하여 포핸즈 레퍼토리로 세계 초연하였다. 또한 2017년의 베를린 필하모닉 홀 연주에 이어 2018년에는 그가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이탈리아 베로나 필하모닉 홀에서 초연, I Virtuosi Italiani와 협연하였으며, 밀라노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인 '밀라노 피아노시티 페스티벌'에 참석해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3 고양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연주, 진행 및 해설, 2014 Video Concerto No.1 공연의 연주, 편곡 및 총 음악감독, 대전 예술의 전당 음악극 <솔랑시울길> 작곡, 연주 및 총 음악감독, 한국 최초 피아노 유입 지인 대구 사문진 나루터에서 제7회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연주, 편곡 및 총 음악감독, 경기도 문화의전당<Peace & Piano Festival>에서 2013년 피스 콘서트, 2015년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의 총 음악 감독,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영화배우 김태우와 함께하는 <Sweet N Classic>의 진행, 연주 및 총 음악감독을 맡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4년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과 진행을 맡았으며. 2014년 슈베르트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클래식 앨범인 <Super Schubert>의 발매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마쳤고, 2016년 4월에는 LG 아트센터에서 <Super Schubert> 두 번째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독주회 역시 직접 작곡한 클래식 곡들도 선보였으며 <6 Schubertianas>라는 제목으로 앨범과 함께 악보도 출판되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 축제>에 총 4회 출연, 그 중 2015년에는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의 피아노 파트를 그가 직접 다시 써서 연주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하였는데 피아니스트가 직접 협주곡을 작곡하여 연주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얼마 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베를린 필 앙상블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베를린 필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였다. '박종훈', 그가 작곡한 음악들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TV, CF 광고에서 들을 수 있다. KBS 자연 다큐멘터리의 음악 제작, <봄의 왈츠>를 비롯한 여러 TV 드라마를 위한 작곡과 연주, 예술영화 <탱고>의 음악 감독, KBS 클래식FM <가정음악>의 DJ, 2012년 EBS 다큐 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의 MC, 연주, 녹음까지 직접 하였다. 2017년에는 작곡가별 클래식 작품과 그가 직접 작곡한 정통 클래식 곡들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작곡가별 창작 시리즈는 앞으로 3년간 계속될 예정이다.
[PROGRAM]
R. Schumann
Fantasie in C major, Op. 17
Ⅰ. Adagio
Ⅱ. Mässig. Durchaus energisch
해설 :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베토벤
(게스트 해설자 : 홍원준)
Ⅲ.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R. Schumann
Abegg Variations Op. 1
Arabeske in C major, Op. 18
스페셜 토크 : “슈만, 포우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
(게스트 해설자 : 홍원준)
Chong Park
3 Short Fantasies (after Edgar Allan Poe)
(Dedicated to Jongsook Kim, 김종숙)
1. The Oval Portrait
2. The Island of the Fay
3. The Masque of the Red Death
F. Mercury(Queen) / Chong Park
Bohemian Rhapsody
(Dedicated to Willy Hong, 홍원준)
2009년 11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박종훈. 그 폭넓은 활동반경을 볼 때 그에게 피아니스 트라는 수식어 하나만 붙이기는 무언가 어색하기만 하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이탈리아의 로마, 밀라노, 피렌체, 볼로냐, 파르마, 베로나를 비롯해 이탈리아 내 20여 개의 도시에서의 성공적인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마쳤으며,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로마)는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되기도 하였고, 2012년에는 이탈리아 아부르쪼 지방 순회연주를 마쳤다. 그 밖에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청주시향, 뉴서울필하모닉, 성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브르노 필하모닉, 카우나스 체임버, 슬로박 필하모닉, 이탈리아 베로나, 로마, 임페리아 등 유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토스카나, 프라토, 에르바, 구비오의 서머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했으며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받은 <바디아 아 세띠모>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그의 부인 '치하루 아이자와'와의 피아노 듀오 <듀오 비비드 (Duo VIVID)>의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가졌다. 듀오 비비드는 2010년에 1집 <Quattro Mani>, 2013년에는 2집 앨범인 <Dear Schubert>를 발표 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발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5년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국내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포핸즈로 연주하고, 2017년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트랩스크립션하여 포핸즈 레퍼토리로 세계 초연하였다. 또한 2017년의 베를린 필하모닉 홀 연주에 이어 2018년에는 그가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이탈리아 베로나 필하모닉 홀에서 초연, I Virtuosi Italiani와 협연하였으며, 밀라노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인 '밀라노 피아노시티 페스티벌'에 참석해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3 고양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연주, 진행 및 해설, 2014 Video Concerto No.1 공연의 연주, 편곡 및 총 음악감독, 대전 예술의 전당 음악극 <솔랑시울길> 작곡, 연주 및 총 음악감독, 한국 최초 피아노 유입 지인 대구 사문진 나루터에서 제7회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연주, 편곡 및 총 음악감독, 경기도 문화의전당<Peace & Piano Festival>에서 2013년 피스 콘서트, 2015년 콜라보레이션 스테이지의 총 음악 감독,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영화배우 김태우와 함께하는 <Sweet N Classic>의 진행, 연주 및 총 음악감독을 맡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4년 하반기부터 2016년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과 진행을 맡았으며. 2014년 슈베르트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클래식 앨범인 <Super Schubert>의 발매와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성공적인 독주회를 마쳤고, 2016년 4월에는 LG 아트센터에서 <Super Schubert> 두 번째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독주회 역시 직접 작곡한 클래식 곡들도 선보였으며 <6 Schubertianas>라는 제목으로 앨범과 함께 악보도 출판되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 축제>에 총 4회 출연, 그 중 2015년에는 생상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의 피아노 파트를 그가 직접 다시 써서 연주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자신이 직접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하였는데 피아니스트가 직접 협주곡을 작곡하여 연주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얼마 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베를린 필 앙상블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베를린 필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였다. '박종훈', 그가 작곡한 음악들을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TV, CF 광고에서 들을 수 있다. KBS 자연 다큐멘터리의 음악 제작, <봄의 왈츠>를 비롯한 여러 TV 드라마를 위한 작곡과 연주, 예술영화 <탱고>의 음악 감독, KBS 클래식FM <가정음악>의 DJ, 2012년 EBS 다큐 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의 MC, 연주, 녹음까지 직접 하였다. 2017년에는 작곡가별 클래식 작품과 그가 직접 작곡한 정통 클래식 곡들로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작곡가별 창작 시리즈는 앞으로 3년간 계속될 예정이다.
[PROGRAM]
R. Schumann
Fantasie in C major, Op. 17
Ⅰ. Adagio
Ⅱ. Mässig. Durchaus energisch
해설 :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베토벤
(게스트 해설자 : 홍원준)
Ⅲ.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R. Schumann
Abegg Variations Op. 1
Arabeske in C major, Op. 18
스페셜 토크 : “슈만, 포우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
(게스트 해설자 : 홍원준)
Chong Park
3 Short Fantasies (after Edgar Allan Poe)
(Dedicated to Jongsook Kim, 김종숙)
1. The Oval Portrait
2. The Island of the Fay
3. The Masque of the Red Death
F. Mercury(Queen) / Chong Park
Bohemian Rhapsody
(Dedicated to Willy Hong, 홍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