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Trio

2018. 01. 24. 수. 20:00

Violin : 김응수
Cello : 박진영
Piano : 채문영

90분 (인터미션 : 15분)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일반 25,000원
학생 15,000원
학생증 지참 필수

← 리스트 보기 Violinist ㆍ 김응수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 거장 티보르 바르가

“완벽하다! 음악의 본질을 표현하다”
- 스트라드

“오이스트라흐를 연상케 하는 새로운 마에스트로”
- 저널리스트 베른트 호페

일찍이 유럽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낸 김응수는 서울예고 졸업, 빈 국립음대, 그라즈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였고, 지네티 국제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1위 등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스위스 비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궤팅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 KBS교향악단, 서울 바로크 합주단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및 연주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시즌 중에는 멕시코의 초청으로 성공적인 남미 진출을 하였고, 2017년 11월에는 데카 레이블 데뷔 앨범 ‘Sehnsucht’를 발매했다. 다음 시즌에는 미국을 포함한 브라질, 러시아, 체코, 멕시코 등 다수 도시에서의 협연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Cellist ㆍ 박진영
2012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진정한 Musician’이라는 평과 함께 준우승과 故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수상한 박진영은 미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에센바하의 지휘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하였다. 만 14세의 나이로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한 그녀는 학사학위 취득 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Piatigorsky 장학금 수혜자로 석사학위와 연주자과정을 거치면서 성숙한 연주자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독일학술교류처에서 제공하는 DAAD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되어 Jens Peter Maintz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마쳤다. 12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그녀는 이화 콩쿠르, KBS 한전 콩쿠르 등 국내의 수많은 콩쿠르에서 대상 또는 1등을 석권하였으며, 영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Gabrielli Cello Competition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 상위 입상하였다. 2016년 평창 대관령음악제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앙상블 헬싱키바로크와 소프라노 임선혜와의 협연으로 극찬을 받는 등 여러 차례 저명연주가 시리즈에 참여 연주하였고,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와 함께 하는 Mutter’s Virtuosi와 함께 2016년 유럽 투어를 했다. 오케스트라에서도 큰 열정이 있는 그녀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객원단원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준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발탁으로 서울시향 제2수석으로 활동했다. 2017년 미쯔코 우치다의 재초청으로 말보로 음악제에, 스티븐 이썰리스 재초청으로 프러샤코브 음악제에 출연했으며, 스피라마리빌리스와 이탈리아 6개 도시를 투어 했다.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Pianist ㆍ 채문영
채문영은 틴에이저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지네티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 도영했다. 런던 퍼셀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음악대학교에서 이리나 자리스카야, 욘티 솔로몬과 수학하며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 후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영국 런던 성 마틴 인더 필드, 독일 린다우 시립극장, 오스트리아 빈 음악 극장, 한국 세종체임버홀 등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불가리아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의 공식 파트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고, 데카 앨범으로 스크리아빈 프렐류드를 녹음 등 음반을 출시하였다.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이며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J. Brahms

Piano Trio No.1 in B Major, Op.8
Ⅰ. Allegro con moto
Ⅱ. Scherzo: Allegro molto
Ⅲ. Adagio non troppo
Ⅳ. Finale: Allegro molto agitato

L. v. Beethoven
Piano Trio No.7 in B-flat Major, Op.97 ‘Archduke’
Ⅰ. Allegro moderato
Ⅱ. Scherzo(Allegro)
Ⅲ. Andante cantabile ma però con moto
Ⅳ. Allegro moder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