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ote Bleu
<2016 기획 초청 7>
2016. 09. 02. 금. 20:00
Piano : D. Pascal
Narrator : M. P. Milone
Cello : 양성원
Violin(Guest Artist) : 김은식
90분 (인터미션 : 15분)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일반) 30,000원
(학생) 15,000원
학생증 지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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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Denis Pascal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알비에서 태어난 드니 파스칼은 열한 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Pierre Cancan을 사사한 마지막 제자 중 한 명이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피아노와 실내음악, 음악이론 수업을 수료했다. 그 후 Jacques Rouvier, Leon Fleisher, György Sanford의 지도로 특별 클래스를 수료했다. 리스본, 취리히의 Concert Artist Guild, Cziffra, Lavoisier and Menuhin Foundation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인디애나 대학에서 György Sebok의 지도 아래 디플로마를 받았다.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회를 열어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프랑스의 샹젤리제와 샤뜰레 씨에터, 살 가보우에서 솔로로 활동했으며,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뚤르즈 국립 오케스트라, 보르도 국립 오케스트라, 브장송 오케스트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그리고 Francois-Xavier Roth가 이끄는 역사적인 앙상블 <레 씨에끌>에서 연주했으며 그와 함께 쇼팽의 콘체르토를 녹음했다. 일본 뉴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체임버 필하모닉, 퍼시퍽 체임버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으며, 멀킨과 앨리스 털리 콘서트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등에서 연주했다. 드니 파스칼은 Janos Starker, Tedi Papavrami, Corey Cerovsek, Philippe Griffin, 디오티마 스트링 콰르텟 등과 협연했으며 플루티스트 알랭 마리옹과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다.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19번을 녹음한 음반은 “Choc Du Monde de la Musique”, “Classica Awards”, 그리고 리스트 연합회 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요셉 마르크스의 피아노곡을 세계 초연하여 큰 호평을 받았고, 2008년 3월에는 Jean Wiener에게 바치는 헌정 음반이 Diapason d'Or를 수상했다. Regis Campo, Jean-Philippe Bec, Guillaume Connesson과 같은 작곡가들이 그를 위한 작품을 썼다. 그는 브람스, 차이콥스키, 쇼팽, 라벨의 피아노 콘체르토 등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석하고, 자주 연주되지 않지만 그의 Cyril Scott, Joseph Marx, York Bowen, Ernest Chausson 등의 작품 연주는 그를 동세대 가장 훌륭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게 한다. 리옹 국립고등음악원에 이어 2011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Narrator · Marie-Paule Milone
마리-폴 밀론느는 Stanley Ritchie와 Th. Binkley가 지휘하는 Rossi의 <오르페오>에서 메조 소프라노로 데뷔했다. 베를리오즈와 브람스의 오라토리오, 베르디 레퀴엠 등을 불렀다. 소프라노 Virginia Zeani의 지도 아래 인디애나 대학 성악과를 졸업했고 그 후 런던으로 건너가 Vera Rosza와 공부했다. 그녀는 파리의 살 가보우, 샹젤리제 씨에터,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더 허브스트 씨에터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음악회에 출연하였고 그녀의 레퍼토리는 슈만, 슈베르트, 말러, 조세프 막스, 슈트라우스, 무소르그스키 등의 작품을 포함하고 있다. 그녀는 특히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기로 유명한데, 미국에서 열린 에른스트 쇼송의 100번째 생일을 위한 콘서트에서도 프랑스 작곡가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Bertrand de Billy, François-Xavier Roth 등의 지휘에 맞춰 에른스트 쇼송의 “사랑과 바다의 시” 그리고 구스타브 말러의 “대지의 노래”를 독창했다. 작가 Uschk-Nameh는 그녀에게 “사랑의 책”을 헌정했으며, Lucien Guerinel이 작곡한 “Shitao”의 첫 연주회에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Fabien Gabel 지휘 아래 솔로로 출연하였다. 세쎄씨옹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인 Clément Mao Takaks에게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바그너의 가장 아름다운 곡들을 부르기도 하며, 라흐마니노프, 조세프 막스, 게리넬 류시앙, 모리스 듀류플레 헌정 음반을 냈다.
Cellist · 양성원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 DC의 테라스 극장, 파리의 살플레옐, 살 가보우, 일본의 오페라 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EMI를 통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코다이 작품집, 바하 무반주 조곡 앨범 등을 출반하였고 현재는 유니버설 뮤직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드보르작 협주곡, 베토벤 트리오, 슈베르트 음반을 출시하였다. 2006 올해의 예술상, 2009 대원음악연주상, 제 1회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에 수학하여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했으며, 명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의 애제자로 그의 조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또한 트리오 오원의 멤버로서 끊임없는 도전 의식과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세계를 향하여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Violinist ㆍ 김은식(Guest Artist)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은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및 IBK홀, 고양 아람누리, 호암아트홀, 세종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EBS-Space “공감” 등의 여러 무대에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4년 가즈키 사와의 지휘로 일본 히비키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피아니스트 신수정, 김영호, Veronique Pelissero, 야마구치 히로아키,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Olivier Charlier, 강동석, 이경선, 클라리네티스트 Romain Guiot 등 정상급 연주자들과 많은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부산 신포니에타와 협연하였고 미국 Sprague Memorial Hall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한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스페인, 필리핀, 세이셸 공화국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다. 앙상블 오마주의 제 1바이올린으로서 20세기 작곡가들의 실험적 음악 프로젝트를 EBS-Space “공감”에서 6개월간 공연하였으며, 2013년 프랑스의 Chateau La Bourdaisiere와 일본의 동경 및 5대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12월에는 앙상블 시락의 리더로서 북경과 홍콩에서 The New Waves; Arirang 투어를 가졌다. 2014년 구미 국제음악제, 프랑스의 UZES Music Festival, 스페인의 테네리페의 Arona Music Festival, 필리핀 Opus International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 및 강의를 하였고 장애인을 위한 밀알 콘서트, 소년의 집 및 소아암 환우 돕기, 여성 청소년 쉼터학생 및 미혼모를 위한 음악회 등에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LG 사랑의 학교의 강사로 활동하였다. 2010년부터는 공익법인 벽산 장학문화재단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서울대-꿈키아트스쿨의 공연전시 융합 프로젝트 “블루스타 展”을 5회째 기획하고 결과물을 출판하였고, 2014년 앙상블 시락(施樂)을 창단하여 다양한 무대에서 새로운 형태의 공연과 예술 교육을 개척하고 있다. 서울 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김은식은 Yale University School of Music에서 Master of Music Degree를 취득하였다. 현재 연세대,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며, (사)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멤버, 앙상블 시락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Frédéric Chopin
Piano Trio Op.8 in g minor
Adagio sostenuto
Scherzo
Prelude Op.28, No.8 in f# minor
Mazurka Op.17, No.4 in a minor
Piano Sonata No.2 in Bb Major, Op.35
Marche funèbre
Prelude Op.28, No.15 in Db Major
Ballade No. 4 in f minor, Op.52
Nocturne in Db Major, Op.27, No.2
Cello Sonata in g minor, Op.65
Largo
Polonaise in Ab Major, Op.53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알비에서 태어난 드니 파스칼은 열한 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Pierre Cancan을 사사한 마지막 제자 중 한 명이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피아노와 실내음악, 음악이론 수업을 수료했다. 그 후 Jacques Rouvier, Leon Fleisher, György Sanford의 지도로 특별 클래스를 수료했다. 리스본, 취리히의 Concert Artist Guild, Cziffra, Lavoisier and Menuhin Foundation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인디애나 대학에서 György Sebok의 지도 아래 디플로마를 받았다.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회를 열어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프랑스의 샹젤리제와 샤뜰레 씨에터, 살 가보우에서 솔로로 활동했으며,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뚤르즈 국립 오케스트라, 보르도 국립 오케스트라, 브장송 오케스트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그리고 Francois-Xavier Roth가 이끄는 역사적인 앙상블 <레 씨에끌>에서 연주했으며 그와 함께 쇼팽의 콘체르토를 녹음했다. 일본 뉴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체임버 필하모닉, 퍼시퍽 체임버 필하모닉 등과 협연했으며, 멀킨과 앨리스 털리 콘서트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등에서 연주했다. 드니 파스칼은 Janos Starker, Tedi Papavrami, Corey Cerovsek, Philippe Griffin, 디오티마 스트링 콰르텟 등과 협연했으며 플루티스트 알랭 마리옹과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다.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19번을 녹음한 음반은 “Choc Du Monde de la Musique”, “Classica Awards”, 그리고 리스트 연합회 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요셉 마르크스의 피아노곡을 세계 초연하여 큰 호평을 받았고, 2008년 3월에는 Jean Wiener에게 바치는 헌정 음반이 Diapason d'Or를 수상했다. Regis Campo, Jean-Philippe Bec, Guillaume Connesson과 같은 작곡가들이 그를 위한 작품을 썼다. 그는 브람스, 차이콥스키, 쇼팽, 라벨의 피아노 콘체르토 등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석하고, 자주 연주되지 않지만 그의 Cyril Scott, Joseph Marx, York Bowen, Ernest Chausson 등의 작품 연주는 그를 동세대 가장 훌륭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게 한다. 리옹 국립고등음악원에 이어 2011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Narrator · Marie-Paule Milone
마리-폴 밀론느는 Stanley Ritchie와 Th. Binkley가 지휘하는 Rossi의 <오르페오>에서 메조 소프라노로 데뷔했다. 베를리오즈와 브람스의 오라토리오, 베르디 레퀴엠 등을 불렀다. 소프라노 Virginia Zeani의 지도 아래 인디애나 대학 성악과를 졸업했고 그 후 런던으로 건너가 Vera Rosza와 공부했다. 그녀는 파리의 살 가보우, 샹젤리제 씨에터,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더 허브스트 씨에터 등 다양한 페스티벌과 음악회에 출연하였고 그녀의 레퍼토리는 슈만, 슈베르트, 말러, 조세프 막스, 슈트라우스, 무소르그스키 등의 작품을 포함하고 있다. 그녀는 특히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기로 유명한데, 미국에서 열린 에른스트 쇼송의 100번째 생일을 위한 콘서트에서도 프랑스 작곡가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Bertrand de Billy, François-Xavier Roth 등의 지휘에 맞춰 에른스트 쇼송의 “사랑과 바다의 시” 그리고 구스타브 말러의 “대지의 노래”를 독창했다. 작가 Uschk-Nameh는 그녀에게 “사랑의 책”을 헌정했으며, Lucien Guerinel이 작곡한 “Shitao”의 첫 연주회에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Fabien Gabel 지휘 아래 솔로로 출연하였다. 세쎄씨옹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인 Clément Mao Takaks에게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바그너의 가장 아름다운 곡들을 부르기도 하며, 라흐마니노프, 조세프 막스, 게리넬 류시앙, 모리스 듀류플레 헌정 음반을 냈다.
Cellist · 양성원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은 국제적인 솔리스트로서 그리고 실내악 전문 연주자로서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 DC의 테라스 극장, 파리의 살플레옐, 살 가보우, 일본의 오페라 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EMI를 통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코다이 작품집, 바하 무반주 조곡 앨범 등을 출반하였고 현재는 유니버설 뮤직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드보르작 협주곡, 베토벤 트리오, 슈베르트 음반을 출시하였다. 2006 올해의 예술상, 2009 대원음악연주상, 제 1회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에 수학하여 최고연주자 과정을 취득했으며, 명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의 애제자로 그의 조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또한 트리오 오원의 멤버로서 끊임없는 도전 의식과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세계를 향하여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Violinist ㆍ 김은식(Guest Artist)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식은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및 IBK홀, 고양 아람누리, 호암아트홀, 세종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EBS-Space “공감” 등의 여러 무대에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4년 가즈키 사와의 지휘로 일본 히비키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피아니스트 신수정, 김영호, Veronique Pelissero, 야마구치 히로아키,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Olivier Charlier, 강동석, 이경선, 클라리네티스트 Romain Guiot 등 정상급 연주자들과 많은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다.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부산 신포니에타와 협연하였고 미국 Sprague Memorial Hall에서의 독주회를 비롯한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스페인, 필리핀, 세이셸 공화국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다. 앙상블 오마주의 제 1바이올린으로서 20세기 작곡가들의 실험적 음악 프로젝트를 EBS-Space “공감”에서 6개월간 공연하였으며, 2013년 프랑스의 Chateau La Bourdaisiere와 일본의 동경 및 5대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12월에는 앙상블 시락의 리더로서 북경과 홍콩에서 The New Waves; Arirang 투어를 가졌다. 2014년 구미 국제음악제, 프랑스의 UZES Music Festival, 스페인의 테네리페의 Arona Music Festival, 필리핀 Opus International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 및 강의를 하였고 장애인을 위한 밀알 콘서트, 소년의 집 및 소아암 환우 돕기, 여성 청소년 쉼터학생 및 미혼모를 위한 음악회 등에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LG 사랑의 학교의 강사로 활동하였다. 2010년부터는 공익법인 벽산 장학문화재단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서울대-꿈키아트스쿨의 공연전시 융합 프로젝트 “블루스타 展”을 5회째 기획하고 결과물을 출판하였고, 2014년 앙상블 시락(施樂)을 창단하여 다양한 무대에서 새로운 형태의 공연과 예술 교육을 개척하고 있다. 서울 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김은식은 Yale University School of Music에서 Master of Music Degree를 취득하였다. 현재 연세대,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며, (사)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멤버, 앙상블 시락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Frédéric Chopin
Piano Trio Op.8 in g minor
Adagio sostenuto
Scherzo
Prelude Op.28, No.8 in f# minor
Mazurka Op.17, No.4 in a minor
Piano Sonata No.2 in Bb Major, Op.35
Marche funèbre
Prelude Op.28, No.15 in Db Major
Ballade No. 4 in f minor, Op.52
Nocturne in Db Major, Op.27, No.2
Cello Sonata in g minor, Op.65
Largo
Polonaise in Ab Major, Op.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