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경 베토벤 변주곡 전곡 렉처 리사이틀 II
<2015 초청 연주 1 >
2015. 03. 23. 월. 20:00
Piano : 홍은경
90분 (인터미션 :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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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홍은경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서울예고, 서울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남가주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피아노 연주 전공으로 박사 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이화·경향 콩쿠르에 두 차례에 걸친 입상과 서울 시향과의 협연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제22회 동아 음악콩쿠르에 2위 입상하였고 서울 시향 주최 오디션에서 우승, 동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는 것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하였다. 도미 후에는 Joanna Hodges 국제 피아노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USC Piano Concerto Competition에 1위 입상하여 USC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무대를 가졌고 우수 외국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Phi Beta Kappa Scholarship Award, Academic Achievement Award와 우수 실기연주자에게 수여하는 Mekler Scholarship Award를 받았다. 1984년 데뷔 독주회 이후 수 백 회의 초청 독주회, 렉처 리사이틀, 앙상블, 그리고 KBS 교향악단, 서울 시향, 수원 시향, 강남 심포니를 비롯한 많은 교향악단들과의 협연을 통해 탁월한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 논리 정연한 악곡 해석 능력을 갖춘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아 온 그녀는 서울 윈드앙상블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 심포닉밴드협회(WASBE) 세계 대회에서 Stravinsky의 “Concerto for Piano and Wind Instrument”를 아시아 초연으로 연주하였다. 또한 1990년대 중반부터 주제를 가진 연주회를 구상하여 “브람스 서거 100주년 기념 독주회”, “바하 탄생 250주년 기념 독주회”, “환상곡 시리즈 독주회”, “순환 주제의 피아노 작품 독주회”, “피아노로 듣는 그림 전시회”,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 그들의 사랑과 음악” 등을 비롯한 독주회 시리즈 및 “음악과 문학”, “음악과 회화”, “음악과 춤” 등의 CLAVIER 기획 연주회를 통하여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 시작한 “피아노와 떠나는 세계 여행” 시리즈 는 ‘이탈리아’ 편, ‘스페인’ 편에 이어 ‘러시아’ 편을 기획하고 있다. 한일 여류 피아니스트 교류 연주회, 싱가포르 브래들 하이츠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USC Alumni Concert,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하여 국내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의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많은 현대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였다. 작곡가 백병동 교수를 비롯한 국내 외 작곡가들의 작품집 CD제작에 참여하였고 폴란드 크라코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 현대 작곡가의 작품들을 일본에서 CD로 녹음하였으며 명지대학교 피아노 전공 동료 교수들과 구성한 “명지 피아노 앙상블”의 일원으로서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앙상블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많은 앙상블 작품을 한국 초연하고 있다. 그녀는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해온 연주자이다. 박사 학위 중 발표한 렉처 리사이틀 “The Traditional Side of Béla Bartók” 을 시작으로 월간 피아노음악 초청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렉처, 고전주의 피아노 변주곡 렉처 리사이틀, 고전주의 피아노 소나타 렉처 리사이틀 등을 제공함으로써 꾸준히 진행해 온 피아노 음악에 대한 연구를, 강의를 곁들인 연주를 통하여 청중들에게 쉽게 전달하여 이해를 돕는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피아노 학회 심포지움에서도 “고전주의 소나타 - 닮은, 그러나 서로 다른 얼굴들”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하였다. 한국 피아노 학회 초대 학술분과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 피아노 학회 논문집 제 1집을 발간하는 등 학술 활동에 매진하였다. 2014년 3월에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렉처 리사이틀 시리즈는 2016년까지 5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피아노학회 이사, 한국 두오 피아노협회 이사, 한국 리스트협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Twelve Variations on the Menuet à la Viganò from the Balle「Le nozze disturbate」by Jakob Haibel in C Major, WoO 68
하이벨의 발레「방해받은 결혼」중 비가노 풍의 미뉴에트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다장조 WoO 68
Nine Variations on the Aria “Quant'è più bello” from the Opera「La molinara」by Giovanni Paisiello in A Major, WoO 69
파이지엘로의 오페라「방앗간의 아가씨」중 아리아 “시골의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주제에 의한9 개의 변주곡 가장조 WoO 69
Six Variations on the Duet “Nel cor più non mi sento” from the Opera「La molinara」by Giovanni Paisiello in G Major, WoO 70
파이지엘로의 오페라「방앗간의 아가씨」중 이중창 “허무한 마음”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사장조 WoO 70
Eight Variations on the Romance “Une fièvre brûlante” from the Opera「Richard Coeur de Lion」by André Grétry in C Major, WoO 72
그레트리의 오페라「사자왕 리샤르 중 로망스 “불타는 정열” 주제에 의한 8개의 변주곡 다장조 WoO 72
Twelve Variations on the Russian Dance from the Ballet「Das Waldmädchen」by Paul Wranitzky in A Major, WoO 71
브라니츠키의 발레「숲 속의 아가씨」중 러시아 무곡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가장조 WoO 71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서울예고, 서울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남가주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피아노 연주 전공으로 박사 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이화·경향 콩쿠르에 두 차례에 걸친 입상과 서울 시향과의 협연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제22회 동아 음악콩쿠르에 2위 입상하였고 서울 시향 주최 오디션에서 우승, 동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는 것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하였다. 도미 후에는 Joanna Hodges 국제 피아노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USC Piano Concerto Competition에 1위 입상하여 USC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무대를 가졌고 우수 외국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Phi Beta Kappa Scholarship Award, Academic Achievement Award와 우수 실기연주자에게 수여하는 Mekler Scholarship Award를 받았다. 1984년 데뷔 독주회 이후 수 백 회의 초청 독주회, 렉처 리사이틀, 앙상블, 그리고 KBS 교향악단, 서울 시향, 수원 시향, 강남 심포니를 비롯한 많은 교향악단들과의 협연을 통해 탁월한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 논리 정연한 악곡 해석 능력을 갖춘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아 온 그녀는 서울 윈드앙상블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 심포닉밴드협회(WASBE) 세계 대회에서 Stravinsky의 “Concerto for Piano and Wind Instrument”를 아시아 초연으로 연주하였다. 또한 1990년대 중반부터 주제를 가진 연주회를 구상하여 “브람스 서거 100주년 기념 독주회”, “바하 탄생 250주년 기념 독주회”, “환상곡 시리즈 독주회”, “순환 주제의 피아노 작품 독주회”, “피아노로 듣는 그림 전시회”,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 그들의 사랑과 음악” 등을 비롯한 독주회 시리즈 및 “음악과 문학”, “음악과 회화”, “음악과 춤” 등의 CLAVIER 기획 연주회를 통하여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 시작한 “피아노와 떠나는 세계 여행” 시리즈 는 ‘이탈리아’ 편, ‘스페인’ 편에 이어 ‘러시아’ 편을 기획하고 있다. 한일 여류 피아니스트 교류 연주회, 싱가포르 브래들 하이츠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USC Alumni Concert,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하여 국내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의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많은 현대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였다. 작곡가 백병동 교수를 비롯한 국내 외 작곡가들의 작품집 CD제작에 참여하였고 폴란드 크라코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 현대 작곡가의 작품들을 일본에서 CD로 녹음하였으며 명지대학교 피아노 전공 동료 교수들과 구성한 “명지 피아노 앙상블”의 일원으로서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앙상블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많은 앙상블 작품을 한국 초연하고 있다. 그녀는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해온 연주자이다. 박사 학위 중 발표한 렉처 리사이틀 “The Traditional Side of Béla Bartók” 을 시작으로 월간 피아노음악 초청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렉처, 고전주의 피아노 변주곡 렉처 리사이틀, 고전주의 피아노 소나타 렉처 리사이틀 등을 제공함으로써 꾸준히 진행해 온 피아노 음악에 대한 연구를, 강의를 곁들인 연주를 통하여 청중들에게 쉽게 전달하여 이해를 돕는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피아노 학회 심포지움에서도 “고전주의 소나타 - 닮은, 그러나 서로 다른 얼굴들”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하였다. 한국 피아노 학회 초대 학술분과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 피아노 학회 논문집 제 1집을 발간하는 등 학술 활동에 매진하였다. 2014년 3월에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렉처 리사이틀 시리즈는 2016년까지 5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피아노학회 이사, 한국 두오 피아노협회 이사, 한국 리스트협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Twelve Variations on the Menuet à la Viganò from the Balle「Le nozze disturbate」by Jakob Haibel in C Major, WoO 68
하이벨의 발레「방해받은 결혼」중 비가노 풍의 미뉴에트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다장조 WoO 68
Nine Variations on the Aria “Quant'è più bello” from the Opera「La molinara」by Giovanni Paisiello in A Major, WoO 69
파이지엘로의 오페라「방앗간의 아가씨」중 아리아 “시골의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주제에 의한9 개의 변주곡 가장조 WoO 69
Six Variations on the Duet “Nel cor più non mi sento” from the Opera「La molinara」by Giovanni Paisiello in G Major, WoO 70
파이지엘로의 오페라「방앗간의 아가씨」중 이중창 “허무한 마음”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사장조 WoO 70
Eight Variations on the Romance “Une fièvre brûlante” from the Opera「Richard Coeur de Lion」by André Grétry in C Major, WoO 72
그레트리의 오페라「사자왕 리샤르 중 로망스 “불타는 정열” 주제에 의한 8개의 변주곡 다장조 WoO 72
Twelve Variations on the Russian Dance from the Ballet「Das Waldmädchen」by Paul Wranitzky in A Major, WoO 71
브라니츠키의 발레「숲 속의 아가씨」중 러시아 무곡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가장조 WoO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