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경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연주회 I
<2014 초청 1>
2014. 03. 20. 목. 20:00
Piano : 홍은경
90분 (인터미션 : 15분)
← 리스트 보기
Pianist · 홍은경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서울예고, 서울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남가주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피아노 연주 전공으로 박사 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이화•경향 콩쿠르에 두 차례에 걸친 입상과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제 22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였고 서울시향 주최 오디션에서 우승, 동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하였다. 도미 후에는 Joanna Hodges 국제 피아노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USC Piano Concerto Competition에 1위 입상하여 USC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 무대를 가졌고 우수 외국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Phi Beta Kappa Scholarship Award, Academic Achievement Award와 우수 실기연주자에게 수여하는 Mekler Scholarship Award를 받았다.
1984년 데뷔 독주회 이후 수십 차례의 초청 독주회, 렉처 리사이틀, 앙상블, 그리고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을 비롯한 많은 교향악단들과의 협연을 통해 탁월한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 논리 정연한 악곡 해석 능력을 갖춘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아 온 그녀는 서울 윈드앙상블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 심포닉밴드협회(WASBE) 세계 대회에서 Stravinsky의 “Concerto for Piano and Wind Instrument”를 아시아 초연으로 연주하였다. 또한 1990년대 중반부터 주제를 가진 연주회를 구상하여 “브람스 서거 주년 기념 독주회”, “바하 탄생 주년 기념 독주회”, “환상곡 시리즈 독주회”, “순환주제의 피아노 작품 독주회”, “피아노로 듣는 그림 전시회”,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 그들의 사랑과 음악” 등을 비롯한 독주회 시리즈 및 “음악과 문학”, “음악과 회화”, “음악과 춤” 등의 CLAVIER 기획 연주회를 통하여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 시작한 “피아노와 떠나는 세계 여행” 시리즈 ‘이탈리아’ 편에 이어 오는 10월 ‘스페인’ 편이 예정되어 있다. 한일 여류피아니스트 교류 연주회, 싱가포르 브래들 하이츠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USC Alumni Concert,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하여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의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많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였다. 작곡가 백병동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집 CD 제작에 참여하였고 2001년에는 폴란드 크라코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 현대 작곡가의 작품들을 일본에서 CD로 녹음하였고 명지대학교 피아노 전공 동료 교수들과 구성한 “명지 피아노 앙상블”의 일원으로서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앙상블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많은 앙상블 작품을 한국 초연하고 있다.
그녀는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해온 연주자이다. 박사 학위 중 발표한 렉처 리사이틀 “The Traditional Side of Béla Bartók”을 시작으로 월간 피아노 음악 초청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렉처, 고전주의 피아노 변주곡 렉처 리사이틀, 고전주의 피아노 소나타 렉처 리사이틀 등을 제공함으로써 꾸준히 진행해온 피아노 음악에 대한 연구를, 강의를 곁들인 연주를 통하여 청중들에게 쉽게 전달하여 이해를 돕는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피아노학회 심포지움에서도 “고전주의 소나타 - 닮은, 그러나 서로 다른 얼굴들”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하였다. 한국 피아노 학회 초대 학술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 피아노학회 논문집 제 1집을 발간 하는 등 학술 활동에 매진하였다. 2014년 3월에 시작되는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렉처 리사이틀 시리즈는 2016년까지 5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장혜원, 김정규, Nancy Bricard, Daniel Pollack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두오 피아노 협회 이사, 한국 리스트 협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Nine Variations on a March by Ernst Christoph Dressler in C Minor, WoO 63
(드레슬러의 행진곡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다단조 WoO 63 )
Twenty-four Variations on the Arietta “Venni amore” by Vincenzo Righini
in D Major, WoO 65
(리기니의 아리에타 “연인이여 오라”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라장조 WoO 65)
Thirteen Variations on the Arietta “Es war einmal ein alter Mann” from the Operetta [Das rote Käppchen] by Carl Ditters von Dittersdorf in A Major, WoO 66
(디터스도르프의 오페레타 [빨간 두건] 중 아리에타
“한 노인이 있었네”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가장조 WoO 66)
Six Variations on a Swiss Song in F Major, WoO 64
(스위스 노래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바장조 WoO 64)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서울예고, 서울 음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남가주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피아노 연주 전공으로 박사 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이화•경향 콩쿠르에 두 차례에 걸친 입상과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제 22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2위로 입상하였고 서울시향 주최 오디션에서 우승, 동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하였다. 도미 후에는 Joanna Hodges 국제 피아노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USC Piano Concerto Competition에 1위 입상하여 USC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 무대를 가졌고 우수 외국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Phi Beta Kappa Scholarship Award, Academic Achievement Award와 우수 실기연주자에게 수여하는 Mekler Scholarship Award를 받았다.
1984년 데뷔 독주회 이후 수십 차례의 초청 독주회, 렉처 리사이틀, 앙상블, 그리고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을 비롯한 많은 교향악단들과의 협연을 통해 탁월한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 논리 정연한 악곡 해석 능력을 갖춘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아 온 그녀는 서울 윈드앙상블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 심포닉밴드협회(WASBE) 세계 대회에서 Stravinsky의 “Concerto for Piano and Wind Instrument”를 아시아 초연으로 연주하였다. 또한 1990년대 중반부터 주제를 가진 연주회를 구상하여 “브람스 서거 주년 기념 독주회”, “바하 탄생 주년 기념 독주회”, “환상곡 시리즈 독주회”, “순환주제의 피아노 작품 독주회”, “피아노로 듣는 그림 전시회”,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 그들의 사랑과 음악” 등을 비롯한 독주회 시리즈 및 “음악과 문학”, “음악과 회화”, “음악과 춤” 등의 CLAVIER 기획 연주회를 통하여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 시작한 “피아노와 떠나는 세계 여행” 시리즈 ‘이탈리아’ 편에 이어 오는 10월 ‘스페인’ 편이 예정되어 있다. 한일 여류피아니스트 교류 연주회, 싱가포르 브래들 하이츠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USC Alumni Concert,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하여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의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은경은 많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였다. 작곡가 백병동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집 CD 제작에 참여하였고 2001년에는 폴란드 크라코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 현대 작곡가의 작품들을 일본에서 CD로 녹음하였고 명지대학교 피아노 전공 동료 교수들과 구성한 “명지 피아노 앙상블”의 일원으로서 피아노만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앙상블 레퍼토리를 발굴하여 많은 앙상블 작품을 한국 초연하고 있다.
그녀는 학구적인 자세를 견지해온 연주자이다. 박사 학위 중 발표한 렉처 리사이틀 “The Traditional Side of Béla Bartók”을 시작으로 월간 피아노 음악 초청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렉처, 고전주의 피아노 변주곡 렉처 리사이틀, 고전주의 피아노 소나타 렉처 리사이틀 등을 제공함으로써 꾸준히 진행해온 피아노 음악에 대한 연구를, 강의를 곁들인 연주를 통하여 청중들에게 쉽게 전달하여 이해를 돕는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피아노학회 심포지움에서도 “고전주의 소나타 - 닮은, 그러나 서로 다른 얼굴들”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하였다. 한국 피아노 학회 초대 학술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한국 피아노학회 논문집 제 1집을 발간 하는 등 학술 활동에 매진하였다. 2014년 3월에 시작되는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렉처 리사이틀 시리즈는 2016년까지 5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장혜원, 김정규, Nancy Bricard, Daniel Pollack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두오 피아노 협회 이사, 한국 리스트 협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Nine Variations on a March by Ernst Christoph Dressler in C Minor, WoO 63
(드레슬러의 행진곡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다단조 WoO 63 )
Twenty-four Variations on the Arietta “Venni amore” by Vincenzo Righini
in D Major, WoO 65
(리기니의 아리에타 “연인이여 오라”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라장조 WoO 65)
Thirteen Variations on the Arietta “Es war einmal ein alter Mann” from the Operetta [Das rote Käppchen] by Carl Ditters von Dittersdorf in A Major, WoO 66
(디터스도르프의 오페레타 [빨간 두건] 중 아리에타
“한 노인이 있었네”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가장조 WoO 66)
Six Variations on a Swiss Song in F Major, WoO 64
(스위스 노래 주제에 의한 개의 변주곡 바장조 WoO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