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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GEE GALLERY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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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준 개인전·아라리오 '상하이 최고 갤러리' 선정
2016-01-04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 40대 작가들의 전시 시리즈를 선보이는 페리지갤러리가 일곱 번째 전시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준 작가는 포털 검색 사이트를 비롯한 웹 공간에서 공공성을 지닌 데이터를 수집, 이를 바탕으로 음악과 조형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작품을 소개해 왔다.
시각디자인, 컴퓨터공학, 음악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턴테이블과 기계장치, 물고기 등을 등장시키고 즉흥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작품을 보여준다.
페리지갤러리는 "작가는 데이터의 흐름과 정보의 소비 시스템을 단순화해 전달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상을 날카롭게 풍자한다"며 "관람객들이 시시각각 새로운 정보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데이터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즉흥환상곡-魚'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내년 2월5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 070-4676-7034.
이준 작가는 포털 검색 사이트를 비롯한 웹 공간에서 공공성을 지닌 데이터를 수집, 이를 바탕으로 음악과 조형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작품을 소개해 왔다.
시각디자인, 컴퓨터공학, 음악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턴테이블과 기계장치, 물고기 등을 등장시키고 즉흥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작품을 보여준다.
페리지갤러리는 "작가는 데이터의 흐름과 정보의 소비 시스템을 단순화해 전달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상을 날카롭게 풍자한다"며 "관람객들이 시시각각 새로운 정보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데이터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즉흥환상곡-魚'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내년 2월5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 070-4676-7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