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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GEE GALLERY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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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형구 개인전 '갈루스'·양산서 갤러리 미상 개관
2015-12-02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 40대 작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페리지 갤러리가 여섯 번째 전시로 이형구 개인전을 진행한다.
'갈루스'(Gallus)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닭의 골격을 확대하면 사람들이 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까'라는 우발적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을 선보인다.
확대된 닭의 골격은 관람객에게 닭으로 먼저 인식되기보다는 작가가 무엇을 표현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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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는 작품을 통해 "실제의 공간에 존재하게 함으로써 현실의 것을 가상의 것으로, 가상의 것을 실제의 것으로 그 경계를 계속해서 순환시키며 작가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며 사회가 만들어낸 일반적이고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는 자유로운 상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형구는 신체를 시각적으로 변형하거나,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업 또는 동물의 움직임이나 시각에 관한 작업 등으로 고유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전시는 11일부터 11월7일까지다. 문의 ☎ 070-4676-7034.
'갈루스'(Gallus)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닭의 골격을 확대하면 사람들이 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까'라는 우발적 상상에서 시작된 작품을 선보인다.
확대된 닭의 골격은 관람객에게 닭으로 먼저 인식되기보다는 작가가 무엇을 표현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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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는 작품을 통해 "실제의 공간에 존재하게 함으로써 현실의 것을 가상의 것으로, 가상의 것을 실제의 것으로 그 경계를 계속해서 순환시키며 작가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며 사회가 만들어낸 일반적이고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는 자유로운 상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형구는 신체를 시각적으로 변형하거나, 가상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업 또는 동물의 움직임이나 시각에 관한 작업 등으로 고유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전시는 11일부터 11월7일까지다. 문의 ☎ 070-4676-7034.